작성일 : 05-11-29 09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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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김경집 (220.♡.209.18)
 조회 : 7,104  추천 : 37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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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둠별로 자투리 시간에 진행하면 좋은 놀이입니다. 스무고개도 이런 방법으로 많이 하지요.
먼저 모둠의 대표를 앞에 나와 의자에 앉아있게 한 뒤, 그리고 그 학생 뒤의 칠판에 반 아동 중 한명의 이름을 적습니다.
그러면 각 모둠의 학생들이 돌아가며 칠판에 적힌 그 아이의 특징을 한마디씩 설명합니다. "키가 커요", "얼굴이 검어요" 등등...
그러면 몇 가지 힌트를 듣고 설명하는 학생이 누군지 앞에 나와 있는 학생이 맞추는 게임입니다. 기본점수 100점을 주고, 다음 힌트가 주어질 때마다 10점씩 깎아나가도 재미있습니다.
선생님이 앞에 나서고 학생이 뒤에다가 반 아이들 중 한 명을 쓸 수도 있습니다. 아이들의 설명이나 힌트를 통해서 교사가 잘 모르고 있던 부분까지 알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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